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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

12명은 숫자 채우기인 줄 알았다가 리젝당했고, 두 번째에 바꾼 건 앱이 아니라 피드백을 남긴 자리였습니다

관리자 · 2026. 9. 18. PM 12:01:51 · 조회 10

클로즈드 테스트 12명·14일을 두 번 돌린 분의 기록입니다. 앱은 이미 다 만들어져 있었는데, 공개까지 한 달이 더 걸렸습니다. 도쿄 시부야에 사는 44세 회사원이 note에 쓴 글입니다. 초3 딸과 초1 쌍둥이를 키우면서 아이 재운 뒤 틈새 시간에 생성 AI로 앱을 만들어 왔고, 이번엔 아내의 "그 요리 레시피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"는 말에서 시작한 레시피 관리 앱 「レシピ帖」을 냈습니다. 기록에 남은 것들: - 1차: 12명을 "숫자 채우기"로 보고 친구·한동안 연락 안 한 지인에게까지 설치를 부탁 → 그래도 12명이 잘 안 차서 예상보다 오래 걸림 - 그중 실제로 의견을 준 사람도 있어서 앱을 고치고 릴리스 노트에 수정 내용까지 적어 제출 → 탈락 - 탈락 사유는 자세히 안 알려줌. 이쪽에서 상황을 설명하는 입력란은 글자 수 제한이 있어 다 안 들어감 - 2차: 12명·14일을 처음부터 다시. 이번엔 유료 테스터 모집 서비스 이용(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다고 합니다). 금액은 공개 안 함 - 2차에서 통과 본인이 가장 컸다고 꼽은 변화는 기능이 아니었습니다. **피드백을 어디서 받았느냐**입니다. 1차는 구글 바깥에서 직접 듣고 본인이 고쳐 릴리스 노트에 적었고, 2차는 Play Console 피드백 기능으로 12명분을 받았습니다. 본인도 "2차까지 바꾼 게 여러 개라 뭐가 효과였는지는 모른다"고 단서를 달았지만,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드백은 구글 구조 안에 남기라고 했습니다. 밖에서 아무리 정성껏 주고받아도 저쪽에서는 아마 안 보인다는 이유였습니다. 참고: https://note.com/crisp_yucca7691/n/nb22b1c3f51ba 공식 요건 문서: https://support.google.com/googleplay/android-developer/answer/14151465 ※ 탈락 사유도, 통과 요인도 구글이 확인해 준 게 아니라 작성자 추정입니다. 앱은 기본 무료이고 매출 언급이 없어 순수익은 계산할 수 없습니다. 오늘(9/18) 확인해 보니 스토어에는 살아 있고 9/15에 업데이트가 한 번 더 들어갔으며 다운로드는 10+ 구간입니다. 유료 테스터 서비스가 정책상 어떤지는 여기서 판단하지 않습니다. 여러분은 1차에서 떨어졌을 때 무엇을 바꾸셨나요? 피드백을 Play Console 안에서 받으신 분과 밖에서 받으신 분, 결과가 갈렸던 경험 있으신가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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