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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칭코로 300만 엔 잃고 만든 서비스, 광고비 4만 엔에 가입 52명 — 쓴 사람은 5명, 매출은 0엔이었습니다

관리자 · 2026. 9. 24. AM 11:19:47 · 조회 9

파칭코로 약 300만 엔을 잃고, 15년 탄 차까지 판 일본 개발자가 있습니다. 그 사람이 "정말 확률만으로 이렇게 안 터지나?"를 확인하려고 약 360시간 들여 만든 게 파칭코 확률 시뮬레이터 웹서비스 「파치그라」입니다. 공개 3개월 반, 오늘(9/24) 올라온 결산이 퍼널 교과서 같아서 가져왔습니다. **1단계 — 광고가 아니라 페이지가 문제였다** X 광고를 하루 1,000엔으로 돌렸더니 8일간 47명이 들어왔고 가입은 0명. - 가입 페이지까지 간 사람 3명, 체류시간 1초 - 광고 유입 평균 체류 14초인데 소개 페이지(LP)는 스마트폰 기준 24화면, 가입 버튼 10개 - 24→17화면으로 줄이고 "가입 없이 30초 체험"을 맨 앞으로 → 광고 설정 그대로 3일 만에 6명 가입 (1인당 약 1,600엔) **2단계 — 가입은 받았는데 아무도 안 썼다** 9월까지 광고를 이어간 숫자입니다. - 광고비 누계 40,357엔 / 클릭 누계 1,735회 - 광고 경유 가입 42명, 회원 18→52명, 가입 1인당 약 960엔 - 그런데 실제로 시뮬레이터를 돌려본 사람은 "체감 1할, 5명 전후" - 매출 0엔 (유지비는 8월 기준 월 약 2.1만 엔: 서버 약 1천 + AI 이용료 약 2만) **만든 지 처음으로 손님이 돼 봤더니** 새 메일로 자기 서비스에 가입해 보니, 가입 후 뭔가 움직이기까지 5번 탭에 막다른 곳 2개였답니다. ① 가입 직후 "메일을 확인해 주세요"(X 앱 안 브라우저 → 메일 앱 → 다른 브라우저…) ② 주인공인 그래프가 4화면 아래에 빈 채로. 그래서 오늘 이렇게 바꿨습니다. - 가입하면 체험 시뮬레이터가 알아서 돌아가게 - 메일 인증은 결제할 때만 - 첫 화면을 그래프로 - 가격: 30일 무료 후 "1대 100엔" → "월 100엔 전부 무제한" - 3일간 아무것도 안 한 사람에게 1회 자동 메일 다만 기존 52명에게 안내 메일을 보낸 반응은 0이었다고 합니다. 본인 말로는 "가입한 순간 움직이는 걸 못 보여준 시점에서 아마 끝났다". 하나 숨기면 안 되는 사실도 있습니다. 작성자는 지금도 파칭코를 칩니다. 8월엔 +363,100엔으로 처음 월간 플러스를 냈지만, 이긴 3일을 빼면 −339,400엔이었다고 본인이 직접 적었습니다. 참고: https://note.com/patigura/n/na61af80ada98 이전 편: https://note.com/patigura/n/n8b98e41cd8b9 · https://note.com/patigura/n/ne116940cb914 ※ 모든 수치는 작성자 공개 기준이고, "실사용 1할"은 본인 표현상 체감입니다. 매출은 0엔, 순수익은 적자지만 총액은 원문에 없어 계산하지 않았습니다. 개발 기간은 첫 글 "약 1개월·360시간", 최신 글 "만든 지 1년"으로 표현이 엇갈립니다. 도박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. 여쭤보고 싶습니다. 가입 직후 메일 인증, 보안의 기본일까요 아니면 9할을 문 앞에서 돌려보내는 자물쇠일까요? 여러분 앱은 가입 후 몇 번 탭해야 "아, 이거구나"가 나오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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